'프리즌 이스케이프' 영화감상문

소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간략한 줄거리와 주관적 감상, 해석을 함께 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2020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단순히 감옥을 탈출하는 두 죄수의 이야기를 그릴 뿐 아니라 1970년대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불합리함에 정면으로 맞서 싸웠던 인물들의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 티모시와 스티븐은 백인이기에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며 평범하게 살아나갈 수 있었지만 그들 눈앞에서 목격한 인종 차별에 정면으로 대항한다. 그들은 쓰레기통 몇 개를 폭파 시켜 전단지를 발포했다는 이유로 각각 12년 형과 8년 형을 받아 수감된다. 흑인에 비해 관대한 판사라고 할지라도 그들의 행동은 흑인의 평등을 주장한 범죄였으므로 구제 되지 못한다. 그들이 수감된 곳은 백인 전용 수용소였다. 그들처럼 정치범으로 수용된 사람들도 있었고, 살인자 등 악질인 죄수들도 있었다. 백인들이 죄를 지어 들어간 곳이었지만, 수용소 내에서의 노동은 흑인들에게만 국한된 일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