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분과 전체(2020)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과학자의 삶과 정치

목차

1. 책의 내용

2. 과학자의 삶과 정치
1) 과학자의 삶
2) 과학자의 정치

본문내용

〈부분과 전체〉는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1901∼1976)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1927년 물질을 파동과 입자의 두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양자역학을 창시하고 이것을 불확정성의 원리로 정식화한 하이젠베르크는 〈부분과 전체〉에서 ‘부분이 모여 전체가 되며, 전체가 나뉘어 부분으로 환원’된다는 원자론의 기본 철학인 부분과 전체의 의미를 암시하고 있다. 책 또한 하이젠베르크가 19세 때 친구들과 도보여행에서 나누었던 대화에서 시작해서 약 50년간 현대 과학을 연구하면서 그가 과학적이고 사상적 교류를 나누었던 여러 인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2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인슈타인, 보어，슈뢰딩거, 헤르만과 같은 시대를 선도하던 학자들과의 대화는 양자역학이 단순히 하이젠베르크라는 한 천재의 결과물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의 공동 작업의 산물이었음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유영미 옮김). 2020. 부분과 전체.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