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헷갈린다 요약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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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1. 차이- 남자와 여자는 무엇이, 왜 다를까?」
남자와 여자,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인류가 생겨난 이후로 계속되는 숙제와도 같다. 서로의 다름은 태생적이다. 그리고 남녀의 차이를 인식하고 직시하는 것은 두 성별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곳에서 매우 중요하다. 남녀는 걸리는 질병에도 차이가 있고, 남녀의 차이를 아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신체적인 것을 넘어 개인의 특성과 성향에도 남녀의 차이가 있다. 이는 과연 선천적인 것일까, 후천적인 것일까? 분명 사회규범적 틀로 인한 학습으로 후천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남녀의 취향과 성향은 다르다. 성별에 따른 원숭이의 장난감에 취향에 대한 연구결과로,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아이로 키워진 브렌다의 비극적인 결말로 그것을 증명한다. 남녀는 뇌도 다르다. 그러한 차이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성별에 따른 뇌의 각 영역의 신경세포 밀도 차이로 인해서 유독 발달되는 부분들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즉, 같은일을 하고 같은 성과를 내도 뇌속에서 활성화 되는 장소와 정보처리를 하는 과정이 다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천성을 유지하려고만 하는 것은 남성실업의 증가와 같이 부정적결과를 초래할것임은 분명하다. 무의식중에 울타리를 만들고 그안에서 안주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의식개혁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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