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별 인체해부 요약정리(두경부, 유방, 액와, 피부, 심혈관계)

목차

Ⅰ. 두경부
Ⅱ. 피부
Ⅲ. 호흡기계
Ⅳ. 유방과 액와
Ⅴ. 심혈관계
Ⅵ. 참고자료

본문내용

머리는 두개골과 얼굴뼈로 구성된다. 두개골은 머리를 구성하는 뼈가 주체로 되어있으며, 전두골(이마뼈, frontal bone), 측두골(관자뼈, temporal bone), 두정골(마루뼈, parietal bone), 후두골(뒤통수뼈, occipital bone)로 이루어진다, 귓속뼈를 제외한 모든 머리뼈는 봉합에 의해 결합되어 있다. 신생아의 경우, 봉합선은 천문(fontanelle)처럼 열려있다. 신생아의 머리뼈에서, 몇 군데에 골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일정 기간동안 막으로 남아 있는 부위가 바로 숫구멍(천문, fontanelle)이다. 관상봉합과 시상봉합이 만나는 부분을 앞숫구멍(대천문, anterior fontanelle)이라고 하며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되어있다. 시상봉합과 시옷봉합 사이의 부분은 뒤숫구멍(소천문, posterior fontanelle)이라고 하며 삼각형 모양이다. 앞숫구멍은 생후 2년 후에 폐쇄되며, 뒤숫구멍은 생후 6~12개월경에 폐쇄된다. 두개골의 앞쪽 부분은 14개의 뼈가 얼굴을 이룬다. 전두골(이마뼈, frontal bone), 상악골(위턱뼈, maxilla), 광대뼈(관골, zygomatic bone), 비골(코뼈, nasal bone), 사골(벌집뼈, ethmoid bone), 누골(눈물뼈, lacrimal bone). 접형골(나비뼈, sphenoid bone), 하악골(아래턱뼈, mandible)이 얼굴뼈에 해당된다. 다양한 뼈들의 융합은 얼굴과 눈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며, 코와 입 구조를 형성한다. 또한, 하악골이 움직임으로써 입을 열고 닫거나 아래턱을 미는 동작이 가능하며, 하악골의 다양한 동작들은 씹고 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참고자료

· 김종임·송영신 외, 「진단검사와 간호」, 수문사, 2020
· 안희경 외, 「인체해부학」, 고문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