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고잉] 160만 유튜버 신사임당의 돈 버는 방법, 그에 대한 솔직 후기

소개

코로나19로 인해 시중에 돈이 풀리고, 민간 소비가 줄어들면서 그 결과 자산시장이 폭등했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이제 일반 서민들의 월급으로는 살 수 없는 꿈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2000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여 ‘박스피’라는 오명을 썼던 코스피 지수는 3000을 넘어갔습니다. 사기성 높은 투기상품인지, 혁신인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가상화폐 시장도 아직도 활황입니다. 최근 2040세대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재테크’에 쏠렸으며, 이에 따라 재테크 관련 유튜브 채널도 엄청난 인기상승을 누렸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신사임당’ 채널입니다. 이 채널의 운영자 주언규 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사실 신사임당 채널을 구독한 상태이지만, 영상을 자주 시청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자가 유명 유튜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자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은 없습니다. 이 책만으로 봤을 때 저자에 대해 느낀 점은 유명 유튜버치고 상당히 진솔, 담백하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성공했는지, 남들과 어떻게 다른 지 과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공은 운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시도를 했기에 가능했다고 덤덤하게 밝힙니다. 10번 중 9번이 실패할 확률이고, 내가 4,000만원이 자본금이라면 40만원짜리 사업을 백 번 하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통계적으로는 봤을 때 이러한 시도가 더욱 기대값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4,000만원의 자본금이 있다면 여기에서 대출을 더 얹어서 1억원짜리 사업을 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업에 대한 저자의 냉철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코로나19로 인해 시중에 돈이 풀리고, 민간 소비가 줄어들면서 그 결과 자산시장이 폭등했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이제 일반 서민들의 월급으로는 살 수 없는 꿈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2000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여 ‘박스피’라는 오명을 썼던 코스피 지수는 3000을 넘어갔습니다. 사기성 높은 투기상품인지, 혁신인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가상화폐 시장도 아직도 활황입니다. 최근 2040세대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재테크’에 쏠렸으며, 이에 따라 재테크 관련 유튜브 채널도 엄청난 인기상승을 누렸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신사임당’ 채널입니다. 이 채널의 운영자 주언규 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참고자료

· 킵고잉 / 주언규 저 / 21세기북스 /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