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단편선 도박사와 수녀와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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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도박사와 수녀와 라디오는 생뚱 맞은 조합이다. 그런 것을 조합해서 멋지게 이야기를 할 줄 아는 헤밍웨이다. 헤밍웨이의 끝없는 이야기는 그가 없어도 작품으로 남아 우리에게 사고하는 능력의 힘과 재미를 전달한다.

프레이저씨와 카에타노씨는 둘 다 총에 맞았다.
카에타노는 멕시코인인데 총을 쏜 범인을 알고 있다. 그런데 끝까지 모른다고 경찰에게 말한다. 병원에 입원 치료하나 복막염을 일으켜 상태가 심각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불평을 전혀 하지 않는다. 세실이아 수녀는 그런 중환자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프레이저씨는 한 방 맞았지만 정신질환으로 우울증이 찾아온다. 늘 라디오를 끼고 사는데 그 라디오가 낮에는 음파 방해를 받는지 음질이 좋지 않아서 잘 못 듣지만, 밤에는 소리가 깨끗하게 잘 들린다. 라디오를 틀면 노래를 들었다. 미국 전 지역의 주파수가 잡히는데, 프로그램 따라 지역 채널을 돌리는 재미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