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두절제술 간호

목차

1. 전후두절제술 전, 후 간호
1) 수술 전 간호
2) 수술 후 간호

2. 퇴원 전 대상자 교육
1) 자가간호와 환자교육

3. 후두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물

본문내용

▶ 수술 전 간호
- 전후두절제술 환자는 수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정서 간호가 중요하다. 수술을 앞둔 환자는 질식, 죽음, 절단, 암의 재발, 말을 못하게 되는 것, 일을 계속 할 수 없는 것,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신체상의 변화, 장관영양 등에 대한 공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 다시 입으로 의사소통 하는 것을 배울 때까지 여러 주가 걸리므로 수술 전에 미리 수술 후 결과에 대하여 알려주어야 한다.

- 수술 후 즉시 도와서 해야 할 것, 즉 흡인, 기관 절개관의 간호, 음식 먹는 방법, 활력징후 측정 등에 관하여 환자와 함께 상의하고 적절한 수술 전 교육을 실시한다.

- 간호사는 환자에게 영구적인 기관절개관을 통한 호흡법과 지관절개 부위의 자가간호 방법을 교육한다, 수술 후 말하는 방법으로 식도언어나, 전자후두기 등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또한, 수술 전 언어치료사의 방문이 도움이 된다. 식도로 공기를 넣는 방법 등 언어치료사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다.

- 수술 후 위관영양을 하게 되며, 적절한 시기가 지나면 위관을 제거하고 그 이후 정상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수술 후 감염을 줄이기 위하여 수술 전 항생제가 처방되기도 하며, 구강위생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구강위생 교육을 한다.

▶ 수술 후 간호
- 수술 후 간호는 기도관리, 상처관리, 영양, 의사소통, 신체상 변화와 관련된 심리사회적 문제에 초점을 둔다. 기도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수술부위 감염은 기관을 압박 할 수 있으므로 혈압이 안정되면 침상머리를 30~40º 정도 높여 부종과 봉합선의 긴장을 감소시키고 배액과 호흡을 증진시켜 준다.

- 후두절제술 후에는 기관절개관을 통해 자주 흡인해야 한다. 후두절제 환자를 흡인할 때는 기관절개를 통한 흡인과 코와 입으로 하는 흡인을 각각 다른 카테터를 사용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