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위기, 우리나라의 이공계 연구원에 대한 대우와 이로 인한 해외 인력 유출

소개

"이공계 위기, 우리나라의 이공계 연구원에 대한 대우와 이로 인한 해외 인력 유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국내 이공계 분야에 대한 대우
2. 이공계 기피 현상 및 해외 인재 유출
3. 현재 우리나라 상황 및 해결방향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국내 이공계 분야에 대한 대우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단순한 노동력과 생산기술이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력은 국가의 경제 발전에 있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 예시로 삼성전자가 국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이고, 그 중에서도 반도체 산업 수출은 2020년 기준 약 992억 달러로 전체 수출 산업 중 19.3%를 차지한다. 이러한 이공계 기술들이 국내 경제 분야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국내에서의 부족한 대우 및 보수 등으로 인해 처음부터 이공계를 기피하거나 해외로의 인재 유출 사례를 보인다. 한 기사에 따르면, 서울에 모 대학에서 생물화학 박사 학위를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물학 정보센터에서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던 유망한 과학자가 2017년 자영업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과학계를 떠났다. 그는 국내 연구 기관에서 박사 후 연구 과정을 하면서 급여 월 200만원을 받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을 원인으로 말했다.

참고자료

· 이강수, 박지민, “이공계 인력의 두뇌 유출에 관한 설문조사”, BRIC, 2016
· 구자억, 김한나, 박승찬, 박영진, 이경자, “중국의 천인계획 연구”, 경제 인문 사회연구회 중국종합연구 협동연구총서 13-45-06
· 정서린, “40년 삼성맨 장원기 전 사장 중국기업행에 인력 유출 논란”, 서울신문, 2020
· 남빛나라, “중 천인 계획서 수백만달러 받은 하버드대 학과장, 기소”, 뉴시스, 2020
· 이영완, “'한국 빛낸 사람' 뽑힌 젊은 과학자… 월급 200만원 연구소 떠나 자영업“, 조선일보, 2019
· 안지혜, “2019년 한국의 과학기술논문 발표 및 인용 현황”, KISTEP 통계브리프 2021년 제1호
· 이성민, “노벨과학상 수상자 통계 분석”, NRF R&D BRIEF, 2019-40호
· 이수민, 반등 성공한 2020 반도체 수출, "시스템반도체, 韓 5대 수출 품목됐다", e4ds new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