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융합과학 세특(여러가지 암치료방법)입니다. 여러가지 암치료 방법과 암치료역사의 일대기가 소개되어있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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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물리적 치료
2.화학적 치료
3.생물학적 치료
4.느낀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면역항암제의 부상

최근 10여년 사이 면역항암제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암 치료 분야는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2015년 당시 91세였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를 투약 받고 흑색종에서 완치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면역항암제가 화제가 되었다. 이보다 3년 전인 2012년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형병에 걸려 모든 약제에 반응하지 않았던 7살 소녀가 면역세포 치료제인 ‘키메릭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 (Chimeric Antigen Receptor-T, CAR-T)’ 치료를 받고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극적인 사례가 보도되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면역항암제의 등장은 그 기전의 새로움과 인상적인 효과 때문에 항암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현상으로 간주되고 있다. 암 치료법의 역사를 간략하게 되돌아보면, 1940년대 처음 항암제가 등장하기 전까지 암에 대한 치료법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밖에 없었다(표 1-1). 이러한 물리적 방법은 국소적 암에만 적용할 수 있고 전이된 암에는 적용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후 세포독성 화합물로 만든 항암제가 개발되면서 모든 암종에 대한 화학요법이 가능해졌다. 1940년대 처음 나오기 시작한 1세대 항암제들은 세포의 분열과 증식 과정을 방해하는 독성 물질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암 세포를 죽이면서 정상세포(특히 모근, 위점막, 생식세포 등 세포분열이 왕성한 부분도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참고자료

· 바이오경제시대 과학기술정책의제 연구사업(8차년도) - 제2권 면역항암제 개발 동향과 시사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