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불평등의 정의와 모델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건강불평등의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문제로서의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보고자 한다.

소개

"건강 불평등의 정의와 모델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건강불평등의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문제로서의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보고자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건강 불평등의 정의
2. 건강 불평등의 모델
1)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불평등
2) 지역적 요인과 건강불평등
3. 코로나로 인한 건강 불평등의 문제
4. 건강 불평등의 해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포용복지와 건강정책의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낸 바 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출생아에게 기대되는 평균 기대수명이 2015년을 기준으로 소득 1분위의 경우는 78.6세였고, 5분위의 경우는 85.1세였다. 그리고 2019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소득 1분위가 79.9세였고, 소득 5분위의 경우는 86.6세의 기대수명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5년의 미래 기대수명은 소득 1분위의 경우 81.8세, 소득 5분위의 경우 88.7세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기대수명이 소득수준에 따라서 최대 7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았을 때 피할 수 있는 사망을 나타내는 수치가 회피가능사망률인데, 소득 4분위 대비한 1분위의 상대격차가 1.4배의 결과가 나와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고 사망을 피하는 경우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고도의 산업화로 인해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경제적인 발전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과 건강수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건강 증진을 위한 관심과 실천이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관한 혜택들이 사회 계층별로 차이가 날 뿐 아니라 그 차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현실적인 문제이다. 건강은 어떠한 차별도 없이 모든 국민들에게 동일시 적용되어야 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건강하고 싶어도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대물림 받아 건강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건강 불평등 문제가 심화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르거나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론에서는 건강 불평등의 정의와 모델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건강불평등의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문제로서의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권봉안,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한미의학, 2015.
· 리처드 월킨스 저, 손한경 역, 『건강 불평등:무엇이 인간을 병들게 하는가』, 이음, 2011.
· 이광옥, 윤희상(2001). 사회 경제적인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12권 제3호.
· 이진희(2016). 지역적 건강불평등과 개인 및 지역수준의 건강결정요인. 보건사회연구.
· 이훈희(2014). 한국 건강불평등의 구조 분석: 사회경제적 지위가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