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안락사 되기 하루 전 구조된 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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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안락사 되기 하루 전 구조된 시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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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튜브를 통해 안락사가 되기 하루 전에 구조된 시츄의 이야기를 보았다. 충북 청주에서 비를 쫄딱 맞으며 길거리를 헤매던 강아지를 구조했는데 2주 동안만 보호하고 2주가 지나면 바로 안락사를 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다행히 그 하루 전에 새 가족을 만나 미용을 하는 강아지의 영상이었는데, 외형은 너무 덥수룩하고 지저분해 보였지만, 너무 사람을 반기고, 좋아하고, 밝은 성격의 강아지였다.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하고 이빨로 나이를 추측했을 때 1~2살 밖에 안 되어 보이는 강아지였다고 한다. 미용을 다 하고 새 가족을 만나는 강아지의 모습은 왕자 같이 깔끔하고 멋지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유튜브를 보는 내내 이제 좋은 가족들을 만났으니 세상 끝 날까지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떤 이유에서 유기견이 되고, 안락사가 될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강아지들이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버려지고, 병들고, 혹은 건강해도 새로운 주인을 만나지 못해 세상을 떠나간다고 생각하니 책임을 다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합당한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