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의 동기부여와 리더십 스타일
- 최초 등록일
- 2021.06.1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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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 김구 선생의 동기부여와 리더십 스타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부하에 대한 동기부여
2. 개인의 특성
3. 리더십 스타일 분석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부하에 대한 동기부여
백범 김구는 일제 주요인물을 처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끌었다. 그리고 청년들로 하여금 직접 왜적에 투신하도록 사기를 북돋아 주면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1932년 1·8이봉창 의거와 4·29윤봉길 의거를 주도한 바 있는데,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안타깝게도 실패 하였지만, 윤봉길의 의거가 성공하여 그들은 훗날 크게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중에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백범이 부하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신념의 리더십을 가졌음을 잘 알 수 있는 사건이다. 아무리 조국을 위한 일이고, 본인들의 신념이 확고하다고 한들, 40년도 채 살지 않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기꺼이 내놓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백범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고 하지만, 백범이 그들이 믿고 따를 만한 리더십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면 그들이 백범에 의탁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의거를 해냈을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백범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이봉창의 목표를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범 일지에서 표현하기를, 백범은 조국 독립이라는 영원한 쾌락을 좇아 임시정부를 찾아왔다는 이봉창의 포부를 듣고 ‘감동의 눈물이 벅차오름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하였다. 이봉창은 능숙한 일본어와 일본인 같은 생김새로 일본의 첩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유일하게 백범이 그에게 믿음을 주고 이봉창의 진심을 알아주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백범은 동료들에게 꾸지람을 듣기도 하였다. 그리고 백범은 살신성인의 정신을 품은 이봉창을 침체된 독립 운동을 되살리기 위해 조직된 한인 애국단의 첫 단원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1년 이내에 성공적인 의거를 성사시켜 주겠다면서 약속하고, 정성을 다해 치밀하게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폭탄은 일왕이 타고 있지 않은 마차에 명중하게 되고, 오해 받은 애꿎은 일본인이 구타당함에 죄책감을 느껴 이봉창 의사는 일본군에 직접 자수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구, 『백범일지 ‘나의 소원’ 자서전』, 부크크, 2018
정경환, 「백범김구의 사상과 생애,청소년에게 주는 교훈」, 2003, pp 239~254
라미경, 「백범 김구선생의 리더십 연구: 민주적 참여리더십을 중심으로」, 백범통일연구원, 2017, pp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