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인생 역작] 전투의 심리학(부재 이길수 있는 장병 만들기) (호국의 달 특집)

소개

“전투의 심리학”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데이븐 그로스먼, 로런 크리스텐슨)
(부재 : 이길 수 있는 장병 만들기)

군복무를 하고 있는 현역으로,
책을 보면서 느낀점과 현재의 군을 비교하면서 작성하였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점이 매우 많아 잘 작성하고,
보시는 분이 충분히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가히, 제 인생의 역작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특히, 이제 군문에 들어서는 초급장교나 입대를 앞둔 장병,
후보생 및 학군장교, 사관생도, 군사학과 학생들이 읽으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책의 핵심적인 내용과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편집하기 쉽습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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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줄거리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1. 서론
2. 제 1부 전투의 생리
2. 제 2부 전투 상황에서의 지각 왜곡
3. 제 3부 전투에 나서는 전사
4. 결론: 전쟁에 대한 철저한 대비, 죽음,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인식

본문내용

장교로 임관하여 이제 군문에 들어온 지 20년이 지나간다. 그동안 레바논과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2번 다녀왔고, 수없이 위험한 환경속에서 근무하였다. 실제병력을 지휘하는 지휘관은 아니지만 지금 이 순간 과연 우리 군은 전투에 제대로 임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궁금해진다. 6․25 한국전쟁 이후 베트남전 파병과 국지도발작전 등으로 실 전투는 극히 일부 선배들만이 경험하였다. 당장이라도 실제 상황이 발생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고 가정하자. "우리 대한민국 군은 북한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100%의 분명한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가?"

이 책을 접하기 전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100%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군사력이 우위에 있는 만큼 그래도 승리에 걸어볼 만하지 않겠는가'였다. 그러나 책을 정독한 후 나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아무리 장비와 기술력에서 압도한다고 하더라도 전쟁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군인의 심리'이다. 지금껏 수많은 훈련을 통해 실상황 발생 시 직책에 따라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배워왔으며, 병 기본을 공부하며 군인으로서의 자세와 체력을 갖추어 온 우리 장병들이다. 또 하나의 가정을 해 보자. 대대 연병장에 포탄 한 발이 떨어진 상황이다. 지금껏 준비를 잘해온 우리 부대는 침착하게 전투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까? 아니,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 상황에서 용사들은 간부의 통제보다 용사 개인의 판단에 스스로를 맡길 확률이 더 크다. 우왕좌왕하며 복도를 뛰어다닐 모습이 상상된다.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장병들의 정신력은 그러하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정말 진심으로 싸우고자 하는 마음이 모두에게 있는가? 우리가 이곳에 있는 목적은 정말 무엇인가? 여러 가지 의문점이 들기 시작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