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행정학과 행정조직론 수업 소논문 과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문제,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하여,13p

소개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행정조직론 수업 소논문 과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문제,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하여,13p"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연구문제
3. 연구방법
4. 문헌연구법
5. 비교연구법

Ⅱ. 본론: 연구문제
1. 대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현행 입시제도의 양상
2. 학생부종합전형의 배경
3. 정시와 비교했을 때 수시(특히 학생부종합전형)는 공정성 충족 여부(개정안 전의 입시제도를 말함.)
4. 2018년 9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2022 대입 개정안의 공정성 충족 여부
5. 앞으로의 입시제도의 방향성

Ⅲ. 결론
1.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하여

본문내용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대학’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관문과 같은 존재이다.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학력이 같은 자들이 기업과 같은 어떠한 집단에서 배타적 무리 즉, 파벌을 형성하는 현상이나 그러한 파벌을 학벌이라고 한다. 이러한 학벌은 좋은 대학교일수록 이후 사회에 나와서도 그 영향이 크고 강하다. 학벌을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새벽부터 일어나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정규 수업 전부터 비공식적인 수업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학교가 마친 후에도 학원에 가거나 야간자율학습을 하며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한다. 이렇게 약 3년간 대한민국의 수험생으로 살다 보면, 내 의지로 대학에 가고 싶어서 가는 것보다는 누구나 다 가려고 하기 때문에 가는, 목적성이 없어진 아이러니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입시 과열의 문제는 최근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인 ‘스카이캐슬’을 봐도 알 수 있다. 드라마는 우리나라 입시 제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가 뜨고 난 후 입시 코디네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다는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꿈꿔봤을 이른바 대기업, 이러한 대기업의 오너나 고위 관리는 명문대학교 출신자들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원하는 학교를 한 번에 가지 못한 많은 젊은이(학생)들은 재수나 편입을 선택하게 되고, 그러한 선택지 앞에 여러 학원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학벌은 단지 대기업뿐만이 아니라 경찰과 같은 공무원 집단에서도, 어떠한 그룹을 들어가든지 존재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이처럼 학벌로 인해 구직활동과, 취직 이후에도 직장에서 차별이 있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맹목적인 입시경쟁을 불러오는 원인제공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비판받기도 한다.

참고 자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인식 연구 : 충청남도 C시를 중심으로 =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s of the Comprehensive Evaluation System of High School Records for University Admission, 이현도, 2019,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