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위대한 개츠비

소개

“위대한 개츠비”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부재 : 위대한 여정)

내용이 많고, 줄거리와 각 특징적인 장면을 설명하고
거기에 따른 개인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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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신명조 12p, 줄간격 160%
줄거리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 위쪽 10mm, 머리말 10mm, 좌 15mm, 우 15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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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인들은, 더욱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고살기'라는 문제에 참 민감하다. 아마 인생이 짧다고들 하지만 계획 없이 살아도 될 만큼 짧은 시간은 아닐 뿐더러 그 길이와는 상관없이 그저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먹고살려면, 한 발 나아가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말에 모두 동의하리라 믿는다. 그 만큼 계획을 세우는 일은 삶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 길래 그러는 걸까? 계획이란 미래에 대비해 현재의 시간과 물질을 효과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내게 인간은 추상적이고 막연한 미래라는 개념이 실제로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또 그 미래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말처럼 들린다. 이야말로 인간과 동물의 차이, 즉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 아닐까? 이와 같은 지적 능력은 축복이면서도 동시에 '어떻게 해야 잘 먹고 잘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시달리게 됐다. 더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됐다. 현대 문명 덕분에 생존을 넘어서 잘 먹고 잘살기를 고민할 수 있게 됐지만(이 사건의 엄청남은 평균수명 추이를 통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회의 해체를 통한 집단적 가치와 규범을 상실한 이른바 무도덕한 개인을 양산했다. 현대는 개개인의 노동을 통해 자신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심지어는 아프거나 노쇠하여 더는 노동을 할 수 없게 될 때를 대비하여 죽기 전까지의 생활비와 병원비를 벌어둬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무자비한 자연과의 생존투쟁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지만, 그 못지않게 치열한 삶의 투쟁을 위해 사회에 내던져진 현대인들은 기반이 없다거나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공동체로부터 재래식 규범과 도덕을 습득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