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아이히만 A+리포트(독후감)

소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A+리포트(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악(Evil)”
2. 본론 –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3. 결론 – “무사유(Thoughtless)”

본문내용

‘악’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많다. 2000년대 초반 유영철은 20여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강호순은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연쇄살인을 벌임으로써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또한 최근 벌어진 ‘한강 몸통시신 사건’ 등을 보면 이러한 강력범죄 범죄자들은 가히 ‘악’이라고 칭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상 최고의 ‘악’은 누구인가? 수많은 후보들이 떠오르지만, 나치의 ‘아돌프 히틀러’가 그 후보에서 빠지는 일은 드물 것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사망한 5,000만 명 중 약 600만 여명이 유대인이었고, 이들 대부분은 히틀러가 자행한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들이다. 그러나 히틀러는 이를 ‘명령’만하였을 뿐, 그 실무를 본인이 직접 ‘시행’하지는 않았다. 홀로코스트의 실무는 히틀러 휘하의 관리들이 그의 명령을 받아 시행하였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단지 이를 ‘시행’했을 뿐인 휘하 관리들을 ‘악’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인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