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아이의사생활 요약 및 후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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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부 “남과 여”
2. 2부 “도덕성”
3. 3부 “자아존중감”
4. 4부 “다중지능”
5. 5부 “나는 누구인가”

본문내용

가장 먼저 성별만 다른 남녀쌍둥이 세쌍이 놀이방에서 노는 영상으로 실험은 시작된다. 하나같이 남자아이는 장난감, 로봇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여자아이들은 분홍색에 먼저 반응했다. 쌍둥이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같은 성별끼리 취향이 더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후에는 초등학생 16명의 아이들과 진행한 실험들을 통해서는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나이나 얼굴, 음악을 더 잘 기억하고, 남자들은 자동차의 종류나 색깔, 장소에 대해 기억력이 높았고, 주로 자동차의 운전이나 주차에 적용되는 심적 회전 능력이 우세했다. 그리고 여자는 공감능력이 높아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고 남자는 공감능력은 낮아서 상대방이 다쳐 울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웃기까지 했다 대신 어떤 구조나 시스템에 대한 체계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신체적인 부분에서도 남과 여 사이에는 확실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뇌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여자는 양쪽의 뇌 연결이 긴밀하게 있어 언어능력이 높았다. 남자는 가위질, 글씨 쓰기와 같이 세밀한 작업에 필요한 소근육을 관장하는 소뇌가 늦게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망막도 여자보다 두껍게 나타나 움직임에 더 민감하게 느꼈고 이것이 움직이는 장난감에 더 흥미를 가지는 이유가 된다고 했다. 뇌에서의 지능 관련 활성부위도 달랐다. 서로 다른 경로를 사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동일한 지능을 나타내었다.
한 연구자는 손가락이 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손가락 길이 비율은 검지 길이 / 약지 길이라고 정의 했고, 검지는 출생 전의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고, 약지는 출생 전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이 이유는 출생 전에 생식기관이 형성될 때, 팔다리 기관도 같이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은 주로 검지 길이가 길고, 남자아이들은 약지 길이가 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