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삼위일체론 (동방 삼위일체론)

소개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삼위일체론 (동방 삼위일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카파도키아 이전의 삼위일체론
2.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생애
3. 삼위일체론에 대한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해결방안 및 업적
4.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Ⅲ. 결 론

본문내용

삼위일체론은 기독교의 심장부(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기독교신학의 초석이자 토대(블라디미르 로스키), 심장과 본질(헤르만 바빙크), 하나님 지식의 근본적 문법(T. F. 토렌스), 교회의 서고 쓰러지는 교리(아타나시우스), 복음의 진수(로저 올슨), 기독교의 독특성(유르겐 몰트만), 교회의 정체성(헤겔) 등 기독교 신앙의 총괄적인 신학을 담는 핵심교리로 묘사되며 여러 주요 신학자들에게 기독교 신학과 교리의 가장 중요한 위치로 인정받아왔으며 모든 교리적 오류는 삼위일체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부터 시작한다는 주장이 인정되기도 한다. 물론 칸트나 슐라이마허 같은 이들에게 삼위일체론은 사변적이고 실용성이 없는 신학으로 간주되기도 해서(후기 서방 전통의 삼위일체론의 영향) 후기 계몽주의 신학자들에게 간과된 신학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세기 후반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삼위일체론은 다시 르네상스기를 맞이하여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동방의 신학자들(블라디미르 로스키, 존 지지울라스 등)로 인해 서방의 신학자들이 삼위일체론의 중요성과 공동체성을 회복하며 그 이후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서방교회가 이러한 삼위일체론의 부흥기에 접어들 때 한국교회에서 삼위일체론은 여전히 사변적이고 인정받지 못한 처지에 놓이며 20세기 말에도 많이 연구가 되지 않고 해방신학과 민중신학에만 관심이 쏠렸다. 최근 21세기에 들어서서야 한국교회에서도 여러 한국신학자들로인해 삼위일체론이 연구가되어 서서히 르네상스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동영 교수님도 이러한 최근 연구에 기여한 한국 신학자중 한명이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을 궁극적 실체로 이해하여 단일성이 삼위성을 압도하던 서방의 심리적 삼위일체론을 극복한 관계적 삼위일체의 원형을 제시한 동방교회의 카파도키아의 세 교부들의 1. 삼위일체 개념정리 2. 삼위의 압도성을 완화시킨 페리코레시스 개념 3. 성령론이 어떻게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381)에 반영 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