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실습보고서(굴과 미더덕의 발생 관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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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실험 재료 및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인용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Introduction)
다세포생물은 완성된 형태의 자손을 낳기보다 발생이라 부르는 지속적인 변화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거의 모든 경우에 다세포생물의 발생은 접합자 또는 수정란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시작한다(Gilbert, 2015).
수정이란 암배우자(난세포)와 수배우자(정세포)라는 양쪽 부모에서 물려받은 유전체를 가진 새로운 개체의 탄생을 시작하기 위해 융합이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수정의 기능은 부모의 유전자를 자손에게 물려주는 것과 개체로의 발생을 시작하도록 알의 세포질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Reece et al., 2012).
난자의 세포질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은 정자의 세포막과 융합할 수 있어야하고 수정과정에서 특정이온의 흐름을 조절이 가능해야한다. 이러한 세포막의 외부를 둘러싸는 난황막이 존재하는데 정자의 종 특이적 결합에 반드시 필요하고 많은 종류의 알은 난황막의 바깥에 젤리층을 갖고 있다(Gilbert, 2015).

<중 략>

Ⅳ. 논의 (Discussion)
연체동물인 굴과 원색동물인 미더덕의 외형과 기관들을 관찰하고, 인공수정을 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발생단계를 관찰하여 두 동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비교해보았다.
우선 발생실험을 통해 그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바닷가 근처에서 실험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발생실험을 하는 실험동물인 성게나 미더덕, 굴 등은 바다생물로 신선한 바닷물이 공급되어야만 발생이 진행되기 때문에 바닷가 근처에서 실험을 해야만 이 바닷물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생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닷물의 신선도뿐만 아니라 바닷물의 온도도 발생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바닷물의 온도가 낮을수록 발생과정이 느리게 일어나며, 이번 실험과정은 해수의 온도가 낮은 편이라 미더덕의 발생이 매우 느리게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Reece, J. B., L. A. Urry., M. L. Cain., S. A. Wasserman., P. V. Minorsky., and R. B. Jackson. 2012. 캠벨 생명과학. 9th Ed., 바이오사이언스, p251
· Gilbert, S.F., 2015. Developmental biology. 10th Ed., 라이프사이언스, pp5-6, pp107-134
· Kwan, O. G.,외 7인. 2004. 일반생물학. 강원대학교 출판부, pp27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