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 하종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2.19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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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오랜 기간 지속된 악연의 고리가 생각나게 했다. 책의 제목처럼 일본은 왜 그리도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했던 것일까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단순히 섬나라 국가에서 나타나는 육지 국가 침탈 본능 정도로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 아니면 거리상 가까운 나라인데다가 선비의 나라라면서 갖은 침탈에도 방어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능한 나라로 보여서 만만해서 그런 거 였을까? 하는 오만가지 생각하게 했다.
그래서 어쩌면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는지도 모르겠다. 과연 저자는 어떠한 관점으로 오랜 기간 지속된 일본의 한국 침탈 욕구를 바라보고 설명했을까 궁금했다. 일단 한국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36년 간 식민 지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후에 해방을 맞이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불평등 조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양국은 서로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갔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면서 일본은 경제발전 측면에서 필요한 동반자인 한편 불편한 관계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어찌 보면 아이러니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국과 일본의 불편한 관계는 최근 극에 달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일본이 한국에 몇가지의 수출품목에 대한 갑작스러운 규제조치로 인하여 양국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욱이 수출 규제한 수출품목 중에는 우리나라가 생산하는 반도체의 핵심부품이 포함되어 있어서 감정의 골은 극에 달했다. 한국의 후속 조치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NO JAPAN’을 외치면 일본산 차량부터 생필품, 관광, 심지어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에 발길을 끊게되면서 한국과 일본의 감정의 골은 더 깊어져가고 있다. 일본은 과연 왜 이렇게 한국에 대하여 경제적 공격을 취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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