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 ) 관심이 있는 한 주차에 대한 강의 소감 - 사람을 보는 눈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시각, <삿갓 쓴 사람>
2) 채용신, 운낭자상
3) 작자미상, <송인명 초상>
4) 이인상, <병든 국화>
5) 김정호, <유천희해>

3. 결론

본문내용

나는 3주차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3주차의 전체 주제는 ‘사람을 보는 눈’이었다. 여러 그림을 통해 작가의 시각을 따라가 보았는데, 시대에 따라 화가에 따라 대상을 종이에 옮기는 방식이 달랐다. 서양화에 더 익숙했던 나에게 우리 조상들의 그림은 생소하고 신기하게 다가왔다. 화려한 색이 없어도 묵의 농도만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을 표현한 것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특히 채용신의 <운낭자상>은 과거의 기녀였던 여자의 초상화를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것인데,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평범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림 속의 인물은 한 아이를 안고 있고 저고리의 깃과 버선발이 눈에 띄며 저고리 아래로 살짝 보이는 가슴이 인상적이다. 모성애에 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에서 신분사회에서도 모성애는 어느 것보다 위에 있을 수 있음을 느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