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소개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소대장 시절에 작성한 독후감으로 부재는 "소대장 때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입니다.

멘토들의 상담내용 중 저에게 크게 감동을 준 내용을 정리하여
크게 3개 챕터(문단)으로 구분하여 핵심적인 내용과 당시 소대장 임무수행간에
부족했던 내용을 비교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일반인들도 일부 내용만 추가한다면 충분히 참고가능한 내용입니다.

단순한 독후감이 아닌 장교를 준비하는 사관생도와 학군후보생들이 읽으면 소대장 생활의 목표를 설정하기 쉬울것이며, 군 생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멘토의 경험을 알려주고 싶어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려요.

목차

1. 그 사람의 언어를 배워라
2. 시간을 축적하라
3. 우리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문내용

2019년 2월, "가슴에 큰 꿈을, 조국에 충성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임관한지도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군인으로서 직접 내 병력을 갖고 병력들과 함께하며 지휘하는 소대장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보병병과를 선택했지만, 자대 전입 후 나는 자꾸만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미숙한 업무처리로 맡은 일을 마무리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일쑤였고, 부대원들과 부대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동시에 소대원들을 챙기기란 정말 어려웠다.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 흘러 어느덧 소위에서 중위(진)이 되었지만, 내 모습은 내가 꿈꾸었던 나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알고 싶었지만 알 수 없었고, 어떻게 해야 다시 처음의 내가 그렸던 모습의 소대장이 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라는 책이 마치 나에게 지금도 절대 늦은 것이 아니라고, 다시 한 번 파이팅한다면 처음 다짐했던 모습처럼 해낼 수 있다고, 소대장으로 임무 수행하는 지금 해볼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언제 해보겠느냐고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