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미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1.01.28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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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4대 미인에 대하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왕소군(王昭君, 약 B.C. 52년 ~ B.C. 20년 추정)
2) 서시(西施, ?~?)
3) 초선(貂蟬, 175년 ~ 199년)
4) 양귀비(楊貴妃, 719년 ~ 756년)
본문내용
왕소군은 본래 한나라 원제의 궁녀였으나, 후에 흉노의 왕과 결혼하여 비(妃)가 되었다. 왕소군은 매우 빼어난 미모를 지녔지만,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궁의 화공인 모연수에게 아부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한나라에서는 간택되지 못했다. 모연수가 그린 그녀의 초상화가 매우 박색한 모습이었기에, 원제는 화친을 위해 왕소군을 흉노의 왕인 호한야(呼韓邪)에게 보낸다. 고국을 떠나 이국으로 가게 된 왕소군은 변경을 나서면서 비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비파를 연주했다. 이때 애절한 비파 소리를 듣던 기러기들이 날갯짓을 멈추고 떨어졌다. 후대 사람들은 이를 두고 그녀를 ‘낙안(落雁)’이라고 불렀다.
왕소군은 흉노에서 호한야의 영호알씨(寧胡閼氏, 군주의 비)로 지냈다. 호한야가 죽었으나 왕이 죽으면 다음 후계자가 될 흉노의 풍습에 따라 왕소군은 호한야의 배다른 아들인 복주루약제(復株累若鞮) 왕과 다시 결혼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