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변천사

소개

"유학의 변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緖論

ii. 本論
1. 儒學의 始作, 先秦儒學
2. 儒學의 沈滯와 漢·唐 訓詁學(註疏學)
3. 宋의 經傳硏究와 性理學(性卽理說)
4. 朱子學 批判論

iii. 結論

본문내용

ⅰ. 緖論
유학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오랜 역사를 가진 학문이다. 유학은 ‘道統’이라 하여 계보를 가지고 있어 《孟子集註》<盡心章句 下>에 실려 있다. 맹자 이후의 계보는 唐 韓愈, 宋 朱熹에 의해 정립되어 이어진다. 즉 ‘도통을 아는 것이 유교를 아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으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經傳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인들과 제자 간의 문답을 재전제자(再傳弟子)들이 기록한 경(經)과 이를 다양하게 해석한 전(傳), 또 이것을 살핀 주소(註疏)들을 통해 끊임없이 儒學과 漢文學이 발전하고 계승된다. 이 경전을 연구하는 경학과 대상 서적들이 今文學과 訓詁學, 註疏學 등을 거쳐 송대의 性理學과 명의 心學(陽明學), 청의 失學(考證學)에 도달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경학문화는 漢字文化圈 내 국가에 두루 퍼져 또 다른 解釋文化를 양성해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유학과 경학에 대한 이해는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유학도 시대별로 구분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先秦時代의 儒學을 시작으로 각 당시에 중히 다뤄진 經傳과 經傳解釋을 중심으로 살피고자 한다. 나아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유학과 역사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파악해본다.

ⅱ.本論
1. 儒學의 始作, 先秦儒學
중국유학의 시작은 선진시대부터 시작된다. 이 때 유학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를‘二帝三王’이 보이고 이것을 ‘二子(孔子, 孟子)’가 체계화한다.
먼저 이제는 요·순이요. 삼왕은 하, 상(殷), 주의 명왕인, 우왕, 탕왕, 문·무왕을 뜻한다. 이들은《書經集傳》<서문>에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二帝三王治天下之大經大法 皆載此書···(중략)···然二帝三王之治 本於道 二帝三王之道 本於心 得其心 則道與治 固可得而言矣。”) 이 구절은 단순하게는 《書經》의 취지를 소개하지만 도로 다스리고, 그 도는 마음을 바탕으로 한다는 구절을 통해 유교의 가치관이 이들의 德治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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