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실조의 극복

목차

1. 부모교육
2. 교육적 가정환경의 조성
3. 유치원 교육의 의무화
4. 교육적 지역사회환경
5. 대중매체의 개선
6. 적극적 아동복지대책
7.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실조는 조기에 극복할수록 좋으며, 문화실조를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동의 환경을 제대로 조성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정원식(1976 : 180-185)은 문화실조의 극복대책을 1/ 아동관 정립, 2/ 아동문제의 종합적 진단, 3/ 취학 전 교육의 제도화와 집중적 보강교육, 4/ 가정교육의 지침, 5/ 대중매체의 적극적 활용 등 5가지로 제의하고 있다.
정원식의 제의를 참고로 하여 유안진과 김연진(2004 : 351-355)이 제시한 대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부모교육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든 아니든 모든 사람은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더구나 부모교육를 부모가 된 후에 받는다면 이미 늦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부모가 되기 이전에 부모로서 필요한 지식과 태도와 기능을 배워야 한다.
전통사회에서는 가정생활의 장이 곧 부모교육의 장이었기 때문에, 현대사회보다 부모교육은 더 잘 이루어졌었다. 그러나 현대는 어려서부터 학교교육을 위주로 하고, 가정에서 부모됨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기회가 없다. 따라서 학교의 교육과정에 부모교육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이 분야에 너무도 무지한 고학력자가 되고 만다. 따라서 임신과 아동 양육 및 사회화에 필요한 대비를 하지 못한 채, 시행착오로 부모노릇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모와 그의 가정, 그리고 이런 성인들이 모인 사회에서 아동은 제대로 성장하고 발달해 나아가는 데 많은 결손을 갖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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