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심리학 ) 대인관계중 이성간의 사랑 즉,연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과 헤어짐을 심리학적 설명하여 이론을 소개하고 논의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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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우리 현대 사회는 신자유주의가 지배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동력의 증가와 자발적인 자기 착취가 작동하여 운영되고 있다. 개인화는 가속화되어 우리 문화에 자리 잡은 지 오래고,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입증해야 하는 개인들은 각자의 피로와 외로움을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체 어디에서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인가. 어쩌면 모두 답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독일의 사회학자인 울리히 벡과 그의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사랑은 종교 이후의 종교이며 믿음의 종말 이후 궁극적인 믿음이다.” 삶에 지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사랑이며, 사랑을 느낌으로써 비로소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 있다. 또 사랑은 개인에게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주기도 하며,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이것은 대인관계에서 타인과의 친밀감 형성이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바로 사랑이며, 그 중에서도 연애(戀愛)이다.
Adler(1927)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과 사회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요 과제에 직면한다고 했다. Dreikurs(1989)에 의하면 사랑 과제는 넓은 의미에서 대인관계에 속하지만, 두 사람이 갖고 있는 가장 친밀한 정서적 관계라는 점에서 일과 사회 과제와는 분명히 구분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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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연, 「대학생의 가족 및 타인에 의한 대인외상경험과 심리적 증상의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매개효과」,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 김주은,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연애 담론과 양식 :연애 상품의 체계와 테크놀로지 /김주은 저」,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4.
· 김천수, 「개인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사회적 관심 척도 개발 및 타당화」, 한국상담학회, 2019.
· 정해기, 「직장인의 성인애착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