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장점과 아쉬운 점

소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으며 재미있었던 점과 아쉬웠던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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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달러구트 꿈 백화점.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었다. 두 책의 다른 점이라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이 사건의 전개가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과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몽환적인 세계관을 현실적인 분위기로 풀어나갔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동화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의 내용은 연극을 보는 듯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 져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 페니의 취업 준비로 시작한다. 페니라는 인물은 이야기 중 독자들이 이입하는 인물이며 대부분의 이야기는 페니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페니는 호기심 많은 여성으로,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 한 세계관 속 내용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그 세계관을 단단하게 구축해 나간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잠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과 꿈을 판매하는 백화점 등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이것과 대비되는 페니의 현실적인 취업 준비 문제 등을 통해 작가가 어떤 세계관을 구축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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