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정신의학과 조현병 CASESTUDY(비효율적대응, 언어적 의사소통 장애)

소개

"정신간호 정신의학과 조현병 CASESTUDY(비효율적대응, 언어적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1. 부적절한 지지체계와 관련된 비효율적 대응
2. 의사소통 기술 부족과 관련된 언어적 의사소통의 장애

목차

1. 일반적 사항
2. 정신병력 사정
3. 대상자 개인사정
3. 복용중인 약
4. 간호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정신병력 사정
입원당시
주 증상
￭ Chief complaints#Auditory hallucination & Soliloquy
자신을 응원하거나 자신을 대신해 욕하는 내용의 전 세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여러 목소리가 들림. 이에 대해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함.

#Grandiose delusion
자신이 연구를 하여 환경을 살려보겠다는 생각에 모기를 연구하기도 하였으며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모두가 자신을 응원해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Flight of idea & Talkativeness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떠올라 말을 하는 와중에도 주제가 계속 바뀌고 상대방이 끊기 어려울 정도로 말 많아짐.

#Increased volition & Psychomotor activity
매일 저녁 스터디카페에 가서 프로그래밍 공부하거나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에게도 수중에 있는 돈을 기부함.

<중 략>

￭ 촉발사건
인터넷에서 만난 컴퓨터 개발자 친구들과 2박 3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옴. 여행 내내 자신이 운전해야 우리 모두 죽지 않는다는 생각에 피곤해도 운전대를 놓지 않음. 매일 바비큐 파티로 밤을 새고 귀갓길 에서도 잠을 줄여가며 운전함. 피곤하지 않았고 들뜬 기분이 지속되었다고 함. 아버지와 남동생은 대상자가 여행 후 눈빛이 달라졌고 원래 일상생활이 가능했는데 밥을 못하는 수준으로 상태 급변했다고 함. 그날 이후 핸드폰 하거나 하는 행동 하지 않고 간단한 행동도 많이 고민하기 시작함. (“같이 재밌게 놀았는데 상처를 좀 받았어요. 제가 잘 못 알아듣고 집중도 못하고 사회성이 부족해요.”) 이 후 본원 내원하여 약제 처방 받았으나 약물 복용 시 멍한 기분이 들어 몰래 버리고 셀프 이미지 연습함. 아버지의 약 먹으라는 말에 지금 이 자리에서 사고가 나면 약을 먹는다며 난폭 운전함. 10월 초 자신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3살부터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며 10월 중순 380만원 가량의 노트북을 사는 등 일상생활 불가하여 10/29 입원함.

참고자료

· 약학정보원. www.health.kr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블루터치’ https://www.blutouch.net/
· 공성숙 외. 정신건강간호학1. 제7판. 수문사
· 강현숙 외 근거기반 기본간호학 하 수문사
· 임미정, 심민영, 채성은 외 3명 조현병 환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삶의 질, 2015, J Korea Neuropsychiatr Assoc, 181-187
· 김길문, 정남운, 윤재호. 한국 중년 남성의 생성감 및 감정표현 억제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직장인 중년 남성을 중심으로. 2020. <한국심리학회지 : 건강> 제25권 제3호. 527-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