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예찬-전시분석문

목차

1. 서론
1-1. 전시회 선정 이유
1-2. 전시 소개

2. 본론
2-1. 전시회에서 인상 깊었던 점
2-2. 전시회에서 아쉬웠던 점
2-3. 아쉬운 점에 대한 대안

3. 결론
3-1. 전시회를 보고 난 후의 감상
3-2. 전시회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

본문내용

1-1. 전시회 선정 이유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인 “지도예찬 - 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를 보고서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로, 주최지가 국립중앙박물관인데 이유가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最高)이자 최고(最古)의 박물관으로 전시회의 수준이 보장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규모도 크고, 인력도 많이 투입된 가치 있는 전시회가 많이 열리기 때문에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을 보고서의 주제로 택하였다.
둘째로, 박물관과 문화기획 수업에서 관람한 전시이기 때문이다. 수업의 일환으로 관람한 전시회였지만 매우 인상이 깊어 이 전시에 대해 분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전시를 관람하고 나서 전시에서 체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여러 전시회에 비하여 이 전시는 체험공간이 부족했다. 하지만 AR기술을 도입한 체험공간이 꾸며져 있는 등, 전시회의 변화의 흐름에 맞추려는 시도도 보였다. 필자는 전시에서 체험 요소가 전시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에 대해 분석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전시회를 분석하기로 결정하였다.

1-2. 전시 소개
“지도예찬 - 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이하 지도예찬)라는 전시는 근대 이후 우리지도의 전통이 역사의 뒤안길에 남겨져 그 의미와 중요성이 퇴색되어 온 사실에 문제의식을 가져 개최된 전시회이다. <동국대지도>, <대동여지도>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요 소장품 뿐만 아니라, 국내 20여 기관과 개인이 소장한 중요한 지도와 지리지가 전시되었다. 추상적인 기호와 회화적 표현, 그리고 생생한 필체를 담아낸 조선의 지도들은 당시를 살아간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 가치와 욕망, 그리고 개인과 공통체가 나아갈 바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