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모험 - 존 브룩스

목차

1 에드셀의 운명
완벽한 시스템, 준비된 실패

2 누구를 위한 세금인가?
편법과 위선이 판치는 세금의 모험

3 비공개 정보가 돈으로 바뀌는 순간
부에 관한 인간의 본성

4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손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

5 제록스 제록스 제록스 제록스
기업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6 선량한 고객 구하기
이익이 먼저인가? 고객이 먼저인가?

7 같은 말을 다르게 해석하는 회사
담합, 거짓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뻔한 오류들

8 마지막 코너
월스트리트를 위협한 어느 촌뜨기의 도전

9 기업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본질을 꿰는 자에게 성공은 덤이다

10 주주들의 계절
주주와 회사는 어떻게 공생하나?

11 개는 물기 전에는 모른다
기밀과 정보는 어디로든 흘러나간다

12 파운드화 구출 작전
세계는 왜 파운드화를 구하기 위해 협력했나?

본문내용

1. 에드셀의 운명
포드는 에드셀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될 정도로 참담한 실패를 경험했다. 포드는 돈과 경험 그리고 고급 두뇌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회사가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한 이유에 대한 해답을 일반인 중에 내놓았다. 그 해답은 포드가 에드셀을 여론조사와 동기 조사에 맹목적으로 의존해 설계하고 명명했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그것은 진실 중의 일부란 것을 강조했는데 에드셀은 여론 조사에서 얻은 선호도에 엄격하게 입각하여 광고와 홍보를 하게 돼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에드셀의 이름도 마지막 순간에 과학적인 방법은 전부 쓰레기통으로 내팽겨쳐지고 사장의 아버지 이름을 따서 지었고. 심지어 디자인 까지도 ‘기존에 존재하는 차와는 차별화된 자동차라고 의미심장하게 광고한 것과는 달리’ 에드셀은 자동차 디자인 업계에서 표준으로 사용된 방법을 통해 정해졌다. 에드셀 개발에 쏟아부은 비용은 무력 2억 5000만 달러라고 발표되었다. 포드는 에드셀이 최소한 20만대가 팔리길 기원했지만 포드가 판매한 에드셀은 고작 약11만대에 그쳤다.

2. 누구를 위한 세금인가?
소득세의 수입이 정부전체 수입중 4/3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국가 재정 수입으로 간주된다. 사람들이 소득세에 관심중 많은 부분은 소득세가 논리적이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는 명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가장 제기되는 비난은 소득세법은 아주 가파르게 상승하는 누진 세율로 세금을 매기고 난 뒤 빠져나갈 구멍을 아주 다양하게 마련해 두었다는데에 있다. 또 소득세는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을 거듭했는데 시민들이 소득세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결국 소득세법은 국가 세수 문제 등으로 오늘날까지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부유층에서 높은 세율로 매기던 소득세도 서민층으로 그것이 점점 확대되는 변화가 일어났다.
소득세법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하나는 복잡성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