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받은 국립중앙박물관 답사보고서(고대, 신라 위주)

소개

한국사 강의 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온 후 작성했던 답사보고서입니다. 단순 사실 나열보다 개인적인 소감 위주로 작성하여 교수님께 호평받고 과목 A+받았습니다.

목차

1. 감상: 고대인들이 표현항 아름다움에 공감하다.
2. 가장 인상깊었던 관: 고대관 신라실

본문내용

1. 감상-고대인들이 표현해 낸 아름다움에 공감하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 방문하라는 과제를 받고 조금은 반가웠다. 과거 가족과, 학교 친구들과 방문했던 기억 때문에 그곳이 내게 추억의 장소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기억에 남는 전시물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유물을 관람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내 의사로 박물관에 와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렇듯 박물관은 내게 익숙한 장소가 아니므로 교수님께서 당부하셨던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로 했다. 평일 오전이었기에 박물관은 한산했다. 실내에 들어서자 느껴지는 찬 공기와 높게 트인 천장, 깔끔한 대리석 바닥이 박물관에 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정면으로 보이는 월광사 원랑선사탑비는 기억 그대로 로비 한 가운데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었다. 예전에 그 앞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어렴풋이 떠올랐다. 곧장 계획한 대로 신라의 금관을 보기 위해 선사 고대관의 신라실로 향했다.

참고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