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비즈니스 케이스 - 성공적인 M&A를 통한 한계돌파 사례 (브리지스톤, Bridge Stone / JT, Japan Tobacco)

소개

잃어버린 30년을 뒤로하고 2010년대부터 부활하기 시작한 일본기업의의 비결과 저력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내용입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지속적으로 M&A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구에 비하면 아직도 작은 규모입니다만, 최근 SK를 필두로 거대 기업집단들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M&A를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 경영史에서 대형 M&A 사례에 해당되는 브리지스톤과 Japan Tobacco의 기업인수후 가치확대 과정을 참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Ⅰ. 기업 개요
1. 브리지스톤
2. JT

Ⅱ. 사례 요약

Ⅲ.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M&A전략」

Ⅳ. 1부. 브리지스톤 M&A 사례
1. 일본 최대 타이어 브랜드에게 닥친 위기 속 M&A를 단행하다.
2. M&A 이후 브리지스톤에게 찾아온 승자의 저주와 인내의 시간
3. 17년간의 시련 속 苦盡甘來, 거대한 M&A의 성과

Ⅴ. 2부. JT(일본담배산업) M&A 사례
1. 11년간 M&A에 대한 장고를 거듭한 JT
2. M&A 목적과 방식에 대한 교과서적인 접근
3. JT를 통해 본 M&A의 효과와 시너지가 갖는 성과

본문내용

- 사례 요약
M&A를 어떠한 형태로, 그리고 그것이 성사된 후에 어떤 방식으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는 없을까? M&A로 재도약에 성공한 일본기업을 통해, 인수합병 前 검토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첫번째, 브리지스톤은 1980년대 미쉐린, 굿이어와의 경쟁에서 도태될 위기감에, 1988년 파이어스톤을 인수하였다. 그러나 투자 지연과 낮은 생산 효율성, 노사 문제 외에도 브리지스톤의 경험 부족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보기까지 17년이 걸렸다. 이 기간 동안 양사間 기능별 매칭을 통한 상호 노하우 공유, 판매망 일원화, 노사관계 개선, 신제품 개발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2005년 브리지스톤은 마침내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오랜 숙적인 미쉐린을 넘어 정상의 반열에 올라선다. 2014년 결산 실적은 3조6,739억엔이며 영업이익은 4,780억엔이다.
두번째, 공기업이던 JT는 1985년 민영화 되었고, 1987년에는 수입 담배에 대한 관세가 철폐 되어 수입 메이커의 과감한 공세와 흡연 인구의 감소로 인해 JT의 미래는 어두운 상황이었다. 이에 1999년 Winston, CAMEL로 유명한RJRI社를 9,400언엑에 인수를 하였다. 물론 10년 이상 가동된 M&A 전담팀이 큰 역할을 하였으며, JT는 곧바로 글로벌 경영에 있어서 RJRI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시작한다. 일방적이면서도 무리한 관리는 인수 시점부터 검토하지 않았고 강점의 지속 발현과 단점의 보완을 통해 인수된 RJRI는 JTI의 前身이 된다. 합병의 결과로 JT의 2014년 결산실적은 매출액 2조4,335억엔, 영업이익 5,718억엔이다. 성공적인 M&A를 위해서는 사전의 면밀한 검토, 인수 後 부단한 노력, 현지화, 배우려는 자세, 권한위임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준다.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M&A전략」

M&A는 기업이 성공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