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비즈니스 케이스 - 세븐일레븐. 일본 편의점업계를 평정하고 미국 본사까지 접수한 사례

소개

잃어버린 30년을 뒤로하고 2010년대부터 부활하기 시작한 일본기업의의 비결과 저력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내용입니다.

일본 유통의 전설과 같은 세븐일레븐에 대한 이야기로서, 미국 본사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과감한 현지화를 통해 편의점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한 것은 물론이고 일본내 편의점 사업을 평정한 후 미국 본사를 역으로 인수하였으며, 더 나아가 글로벌 확장까지 추진한 사례입니다.

국내는 롯데쇼핑이 현재 그 브랜드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편의점 사업을 진행중입니다만, 일본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편의점 사업의 향방을 미리 점쳐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기업 히스토리 및 개요
1. 상품 다각화를 통한 고부가 매장으로 탈바꿈
2. 고품질 독자상품의 개발
3. Data에 기반한 고객 밀착형 비즈니스 전개
4. 청출어람(靑出於藍)을 통한 해외 진출

Ⅱ. 시사점

본문내용

기업 History
세븐일레븐은 19세기 후반 냉장고가 없던 시기에 미국 텍사스 지방에서 주유소 옆 얼음과 우유를 판매하던 소매유통이 1927년부터 South Land社를 출범시키고 7시부터 11시까지 영업을 하는 편의점(Convenience Store)의 시초이며, 영업시간 자체를 1946년부터 상호로 적용하였다. 1960년대 초반 미국 內 1천개 매장을 가진 최대 편의점 유통으로 성장하였다.
1974년 일본의 대형 슈퍼마켓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가 자국 내 1호점을 런칭하였고, 일본의 세븐일레븐은 1982년 세계 최초로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을 도입하였다. 1991년 이토요카도는 4억3천만달러로 美 South Land社의 경영권을 취득하였으며 2005년에는 완전히 매수하면서 통합 법인명을 Seven & i Holdings로 명명하였다. 당시 자본금 규모는 50조엔이다.

기업 현황
2014년 결산 기준 매출액 10조2천억엔, 영업이익 3천억엔으로 이익률은 3.4% 수준이며, 운영매장은 전세계 16개국 5만개이며, 일본 내 1만7천개이다. 종업원은 총 54천명 수준이다. 일본 매장당 1일 매출은 66만엔 수준으로 경쟁 유통사 대비 10만엔 정도 높다.
편의점 외 슈퍼마켓, 백화점, 대형식품점, 식료품 운송업, 금융, 유통관련 IT 서비스, 매장 관리 및 부동산업을 하는 계열사들을 운영 중이다.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기업간 경쟁이 극심하고 정부 규제가 강화된다면, 그 사업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맞을까? 세븐일레븐은 일본 유통 기업 중 최초로 매출 10조엔을 돌파했다. 게다가 매장 1일 매출은 65만5,000엔으로 다른 체인과 비교 時 10만엔 정도 높다. 제약적인 시장 상황에서 어떻께 이러한 실적 달성이 가능했던 것일까?
1974년 대형 슈퍼마켓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가 세븐일레븐을 일본에 런칭할 당시, 대형 슈퍼마켓間 경쟁 심화로 시장 포화 상태에서 신규점포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