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역사민속관 답사후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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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월 *일 일요일 비가 오는 오후, ‘창원 역사 민속관’을 방문했다. 창원에 거주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창원역사민속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창원시민이지만 정작 창원의 역사에 관해서는 궁금증을 가지거나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창원 역사 민속관’ 방문은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1층에는 ‘창원’의 시발점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설명해놓아서 창원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1층에서 올라가면 보이는 제 1민속관은 창원의 민속놀이에 쓰이는 악기들과 함께 악기의 소리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을 전시해놓아서 창원의 문화유산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제 2민속관은 우리 옷과 제사상,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빛나는 언덕’으로 불리던 창원은 한반도 남단에 위치해 바다와 강을 통한 교역과 문화교류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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