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과 글쓰기 과제 A+ (기존의 것을 새롭게 보기, 낯선 것과 친해지기)

소개

토론과 글쓰기 과제 A+ (기존의 것을 새롭게 보기, 낯선 것과 친해지기) 자료 입니다.

목차

1. 내가 엄마라면?
2. 두 얼굴을 마주해도

본문내용

저희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도넛, 쿠키, 닭꼬치 등 많은 간식들을 해주셨습니다. 많이 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왔었고, 친구들의 어머니들은 그러시지 않는 분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린 마음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감사라기보다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당연시하면서 받아왔습니다. ‘나도 어차피 엄마가 될 거니까 지금 이렇게 받는 게 맞지’ 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20년이 넘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저희 아버지 생신이었습니다. 아버지 생신 때는 이제껏 생신 파티를 한 적이 없어서 동생이랑 같이 케이크, 샴페인을 사고 음식도 사왔었습니다. 이걸 보신 어머니는 “내가 준비 못했는데 너희가 준비해서 다행이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웬걸 “내 생일 때는 해준 것도 없으면서 아빠 생일만 챙기냐?”는 것입니다. 어머니 생신 때는 아버지가 가방을 사주셔서 그냥 파티 없이 넘어갔었습니다. 어머니의 이 말을 듣고 처음에는 당황스럽다가 마음이 아팠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