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제 2계명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9.02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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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십계명 제2계명의 원리
2. 제2계명의 "우상"이란
3. 칼빈의 기독교강요가 말하는 "우상숭배"
4. 우상숭배와 현대 윤리
본문내용
십계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율법 중에 특별히 여호와께서 직접 돌 판에 쓰신 것이다. 그러나 그 명령을 경시하는 교회 내의 풍조는 종교개혁 이후로도 수백 년 째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특별히 교회론적 관점에 볼 때, 일반적으로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이 바로 십계명의 제2계명이다. 예전적 예술과 형상 숭배에 대한 경계선은 여러 번의 논쟁 속에서도 어느 하나로 정립되지 않았다. 비록 보수적인 교단에서는 예배당 내에 십자가 형상마저도 제거하기로 결의한 바 있지만, 신학교의 예배당 강대상 에서부터 여전히 십자가 형상이 버젓이 새겨져 있는 것을 지금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의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 일의 의도와 목적에 충분한 공감이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
로마 천주교의 전통뿐 아니라 일반 개신교에도 형상 숭배는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 보수 교단을 제외하고는 감리교회나 심지어 장로교회마저도 교회 외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로 내부에는 성화로 예수님을 표현한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모인 교회와 만든 예배당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 그러나 형상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허용한다. 십계명의 제2계명에는 분명히 “너를 위해 새긴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그것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담겨있다. 교회에 있는 상(狀)이라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