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우울증에 대한 개입방안과 예방적 접근에 대해 기술하시오.

소개

"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우울증에 대한 개입방안과 예방적 접근에 대해 기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i. 우울증에 관하여
ii. 우울증 개입방안
iii. 우울증 예방적 접근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대한민국은 2016년 13,092명의 자살자의 수를 기록하며 OECD 국가 중 자살률 최고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즉, 하루 평균 35명의 사람이 자살을 하고 10년 넘게 OECD 국가 중에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우울증의 영향이 크다. 정신과에서는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부르며 어느 누구나 걸리는 정신질환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우울증은 감기와는 다르게 저절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다. 우울증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계속적으로 우울해지고 울적해지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쉽게 헤어나오기 어렵다. 또한, 사람 관계나 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하는 질병이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을 가지고 있지만, 항우울제를 처방받는 비중은 OECD 국가의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기록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는 원인은 우울증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과 정신과에 대한 안 좋은 편견으로 인하여 생겨난다. 이러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울증이라는 질병에 관한 개입방안과 예방적 접근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II. 본론
i. 우울증에 관하여
우울함과 우울증의 차이는 우울함은 사망, 실패, 상실, 좌절과 같은 큰 충격으로 순간적인 우울을 느끼는 반면에 우울증은 우울감을 감지하고 회복하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우울증은 정신질환에서 감기와 같다. 또한, 우울증은 대인관계를 파괴하고 성적저하를 불러오는 등 큰 문제를 가져오고 심각하게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뇌 질환이다. 우울증을 인지하고 치료를 받으려 노력한다면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초기 완치율은 2개월 이내에 80%에 이른다. 중증도 이상에 우울증은 정신과 치료와 상담과 항우울제 투여도 필요로 한다. 항우울제는 뇌에서 저하되는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며 우울한 느낌을 호전시키고, 부작용도 거의 존재하지 않아 우울증에 개선을 돕는다.

참고자료

· [우울증] 권석만, 학지사, 2000
· [최신정신의학] 민성길, 일조각, 2006
· [인간행동과 사회복지 실천] 김동배, 학지사, 2006
· [영혼과 우울증] 김병오, 도서출판 대서, 2008
· [우울증 치료를 위한 교류분석] 소희자 외 2명저, 시그마프레스,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