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변동에 관한 연구

목차

1. 서론

2. 본론
1) 부동산의 가격 변동 특성
2) 주택시장
3)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변수
(1) 소득 및 금리
(2) 주가
(3) 담보대출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경제지표(Economic Indicator)란 경제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금리, 환율, 주가, 유가(석유가) 등의 수치들을 말하는 것으로 개개의 지표들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개별적으로 변동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서로 밀접한 연관을 맺고 상호 영향력을 발휘하며 변동된다. 이 모든 경제지표를 주도하는 가장 기본적 요소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화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 시작은 잉여생산물의 물물교환 과정에서 비효율성을 없애기 위한 것이었지만 화폐가 시간의 개념과 결합하였을 때 실물로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 가치를 만들어냈다. 우리는 은행에 화폐를 맡기거나 타인에게 빌려준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그에 따른 이자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시스템이 바로 ‘금리(金利)’이다. 금리를 쉽게 표현하자면 화폐의 가격(혹은 가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위기 우려가 깊어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가 본격적인 양적 완화에 돌입하면서 한국은행 역시 지난 3월 중순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0%대(0.75%)로 인하했다. 은행 예·적금의 ‘금리 메리트’가 사라지자 주식이나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금리 하락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담보한다는 편협한 시각은 문제가 있으며 그동안은 저물가, 저금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여도 코로나19로 인해 이후의 공급과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낙관론을 막연히 신뢰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렇듯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본 과제에서는 부동산의 가격 변동 특성과 주택시장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금리를 포함한 거시경제변수가 부동산 가격 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학술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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