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과 대사증후군 영상 정리 및 관련 문헌 조사

소개

"생체리듬과 대사증후군 영상 정리 및 관련 문헌 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체리듬과 대사증후군
1) 환경에 따라 주기가 변화하는 인체의 생체시계
2) 생체리듬이 발생하는 원인
3) 생체리듬 교란으로 발생하는 질병: 비만
4) 대사질환과 생체시계 유전자의 상관성
5)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개념
6) 시간제한 다이어트 방법
7) 수면과 비만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
8) 왜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주목했을까?
9) 시간제한 다이어트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아침 식사
10) 시간제한 다이어트 3개월 실천방법
11)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12) 이론이 아닌 실천방법으로써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장점은 무엇일까?

2. 관련 문헌 조사
1) 2017 노벨상 생리의학상
2) 일주기 생체시계와 주요 질환과의 연관성
3) 수면장애 및 일주기 리듬 질환 치료제 동향
4) 식품 및 식품성분에 의한 생체시계 조절

본문내용

- 환경에 따라 주기가 변화하는 인체의 생체시계
1962년 프랑스 지질학자 미셀 시프레는 낮에 열렸다가 밤에 접히는 식물처럼 인체에도 리듬이 있을까 궁금해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빛이 들어오지 않은 깊은 동굴에서 시계나 라디오도 없이 외부와는 완전히 차단된 상태로 두 달간 혼자서 생활을 해 보는 것이었다. 몸에는 심전도, 체온계 등을 붙였고, 온전히 느낌에만 의존해서 잠들고 일어나고 활동하는 생활을 관찰·기록했다. 결과는 완전히 고립된 상태였지만 미셀 시프레는 33살, 그리고 예순 살 두 번에 걸쳐서 같은 실험을 반복했다. 평균 24시간 30분 정도 주기로 하루하루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그는 7달 가까이 자신을 고립시켰던 30대 실험에선, 생체리듬이 약 28시간 주기로 바뀌었다. 두 달 정도 자신을 고립시켰던 60대 실험에선, 고립기간이 같은 20대 첫 실험과 마찬가지로 생체리듬이 평균 24시간 30분 정도로 작동했다. 미셀 시프레는 이 실험을 통해 인체에도 생체시계가 작동한다는 것, 그리고 환경에 따라 그 주기는 변화할 수도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른 수많은 과학자들도 인체 내 생체리듬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노력했고, 상당 부분 원리를 찾아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생체리듬을 활용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생체리듬이 발생하는 원인
모든 생물체는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변화하는 생체리듬이 있다. 낮과 밤 주기에 따라 인체 역시 그 생체리듬이 변한다. 그런데 최근 이 리듬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과학적 단서가 발견되었다. 2017년 10월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연구, 특정 유전자들이 생성하는 단백질이 세포 안에 싸였다가 사라지는 24시간 주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눈을 통해서 빛이 감지되면, 이 신호는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시각교차위핵에 전달된다. 이곳에 생체리듬을 총괄하는 생체시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포에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주기유전자가 있다.

참고자료

· 「생로병사의 비밀 - 645회 생체리듬을 맞춰라, 시간제한 다이어트」
· 「2017년 – 생체시계를 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노벨상 - 생리의학], 2017.10.20.
· 손기훈, 「일주기 생체시계: 떠오르는 신약 표적」, 분자세포생물학 뉴스레터
· 서지연, 「생체주기 조절 식품 및 식품성분의 연구동향」,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