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요약&감상문: Why work doesn't happen at work

목차

1. 쉼터와 일터가 같은 공간
2. 인간관계의 소홀
3. 생산성의 저하

본문내용

왜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일을 할 수 없는 것일까? 제이슨 프라이드는 우리에게 약간 이상한 질문을 던졌다. 기업들이나 비영리단체들, 이 밖에도 수많은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들을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일을 잘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한 장소에서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대부분의 직원들은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제이슨 프라이드는 기존의 원칙에 의문을 던졌다. 과연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이 능률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가?

실제로 사람들에게 무슨 일을 하기 원할 때, 어디에서 하기를 원하는지 물어본다면 집에 있는 방, 지하실, 카페, 도서관 등의 대답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사무실이라는 대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기업들은 사무실에 돈을 투자하고, 직원들을 오도록 만들지만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사무실에 출근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잘게 쪼개지기 때문이다. A의 일을 하다가, B의 일을 하게 되고, 또 다른 일을 하다 보면 근무시간이 모두 지나가버린다. 직원들은 단지 과업을 했을 뿐, 의미 있는 업무를 하지 못한 것이다.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방해받지 않는 긴 시간이다.

참고자료

· 신하영. (2020.05.02). 직장인 10명 중 6명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 경험”…68%가 만족. 이데일리.
· 출처: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28486625764984&mediaCodeNo=257&gtrack=sok
· 유진상. (2020.05.07). 재택근무 만족도 높아…‘일과 생활 분리’는 가장 큰 숙제. IT조선.
· 출처: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2003.html
· 김제림. (2015.07.03). [매경 MBA] 회사 동료와 친할수록 일의 성과도 더 커진다. 매일경제.
·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5/07/634151/
· 전혜영. (2020.04.14). ‘코로나 블루’도 ‘심각’ 단계… 방치하면 ‘우울증’ 될 수도. 헬스조선.
· 출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41403212
· 김성민, 박순찬, 윤진호. (2020.05.23). 재택근무해도 생산성 하락 1%뿐… 직원들 지옥철 해방, 서로 못만나니 창의성은 떨어져… 종일 PC 앞도 못떠나. 조선일보.
· 출처: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3/2020052300211.html
· 김민수. (2020.04.01). 잡스가 반대한 ‘재택근무’…애플은 잘하고 있을까. 노컷뉴스.
·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5319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