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인간관의 의의 한계 종의기원 및 창조론
- 최초 등록일
- 2020.06.1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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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생물학적 인간관의 의의
3. 생물학적 인간관의 한계
4.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인간은 어디로부터 왔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다윈이 쓴 『종의 기원』의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자연발생설과 신이라는 절대자에 의해서 창조되었다고 하는 창조론이다. 이 두 가지 대답은 모두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론을 주장하는 기독교는 신이 인간을 만들었기에 인간중심주의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인해 자연과는 대치되는 삶을 추구하였다. 다시 말해서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았으며 세상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진화론의 입지가 강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생물학적 인간관이 도래하면서 인간중심주의 보다는 자연과 동일한 하나의 개체로 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주장이 강해지면서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이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 생물이었다고 결론짓게 된다. 그로 인해서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고 윤리적인 문제들이 또 다시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진화론을 바탕으로 나타난 생물학적 인간관을 비판하기 위해서 또 다시 창조과학이라는 분야가 생겨났으며, 아직까지 두 분야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물학적 인간관이 갖는 의의와 한계는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2. 생물학적 인간관의 의의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유래에 대한 관심은 창세기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한 유래에 대한 신화적·종교적 설명을 배제한 진화론이 과학이론으로서 확립되었다. 진화론은 생물이 스스로 새로운 특징을 얻음으로써 바다에서 생겨나서 육지로 진화했으며, 그로부터 인간이 생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으로부터 생물학적 인간관이 도래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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