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과 사이버 공간의 윤리(사이버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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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1세기에 들어서며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현재는 세계 10위안에 속하는 인터넷 강국으로 비약하였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 문제는 뿌리 깊은 고질이 되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끊이지 않고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교육을 통하여 도덕이나 윤리를 배웠을 것이다. 현실 공간에서의 윤리, 도덕이나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 도덕은 분명 연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 공간과는 다르게 사이버 공간에서는 비도덕적인 일을 저지르거나 그러한 언행을 일삼는 등의 행위를 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이유로 사이버 공간에서는 그렇게 쉽게 비도덕적인 일을 일삼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자.
첫 번째 이유는 사이버 공간에 대한 사회 풍토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현실 공간에서 지켜야할 윤리와 도덕성은 강조하는 반면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와 도덕성은 크게 강조되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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