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언어습관채록

목차

1. 자신의 언어습관 녹음 대본
2. 자신의 언어 습관 평가

본문내용

1. 자신의 언어습관 녹음 대본

A= 유oo B=친구1 C=친구2 D=친구3

B와의 대화 (2:03)

A: 그렇다고 뭐라 그러던데..
B: 뭐 거기까지 다 가르쳤는데?
A: 아 근데 막 그러는데. 뭘 모르는데 딱보니 걔가 꺼내더니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그렇다고 좀 오타도 많고 이xx이 써준거더라 흐흐흐흐..
B: 아 내가 말했잖아 전부터! 이xx 왜~ 더궁을 한 번 더 넣냐고 아니 근데 써준거는 왜 외워야 되는데 외우지도 않았잖아 근데 일단 가르쳐 준거는
A: 안 외운 거야 그냥 모르겠어 아 그런가 모르겠어 잘
B: 아예 안 보여줬나
A: 흐흐
B: 그런데 자꾸 모른다고
A: 그냥 좀 여기 쫌 배우고 이 쪽 밑에는 안배우고 막 이래서
B: 그래 이xx이 이렇게 배우고 이렇게 배우고 했거든
A: 그리고 막 그게 아 말로 아르켜 주는게 솔직히 말로 아르켜 주는거는 모르잖아 솔직
히 나중에 생각하면은 아 그땐 알지 그렇다고 해서
B: 걘 잘 알 것같아서
A: 그..그그렇더라고
B: 아예 이xx이 가르치던가
A: 어 쪼금 어 그것도 좀 그래
B: 근데 자꾸 나랑 번갈아가면서 하니까 나는 어디 배웠어? 그러면 모라요

<중 략>

2. 자신의 언어 습관 평가

첫 번째 B와의 대화내용을 통해 자기 주장적 화자(自己 主張的 話者) 쪽에 가까운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동조하는 말을 피드백으로 주면서 “응”, “어~”, “맞아”와 같은 긍정적 반응을 통해 경청(傾聽)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자기와 타인 모두 인정하려는 태도를 비롯하여 언어적 행동에서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객관적 단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면서 대화주제에 대한 문제 해결에는 직접적이거나 공격적으로 대하고 있지 않고 피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는 자기 비주장적 화자 (自己 非主張的 話者)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더불어 자신의 느낌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하고 싶어 하는 의지에 행동을 덧붙여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