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우리 읍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4.1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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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 '우리 읍내'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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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희곡은 ‘무대감독’이라는 인물이 지극히 평범한 읍내에서의 일상들을 설명하며 전개된다. 1막에서는 말 그대로 등장인물의 ‘평범한’ 하루의 일과를 표현하고 있고 2막에서는 등장인물 에밀리와 조지의 사랑 그리고 결혼까지를 보여준다. 3막에서는 에밀리를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의 죽음을 보여주고 에밀리의 대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희곡이 막을 내린다. 위에 말했듯이 내가 살고 있는 둥근 지구 안에서 어쩌면 아니 당연히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들이 소개된다.
2018년 내가 고등학교 3학년이였을 때가 생각난다. 나는 대한민국의 고3이였다. 다시 말하자면 입시생이였다. 그것도 연극영화과의 입시생이였다. 연기를 늦게 시작했던 나는 항상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것들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다. 주변에서는 누구나 겪는 시기라고 너만 힘든 게 아니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지만 그 순간 나는 누구보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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