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민속촌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테마파크를 하나 선정하여 다음의 내용으로 과제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소개

표절율 8%
95점 (5점 감점사유는 사진이 없어서라고 교수님이 직접 언급함)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학은제 과제는 90점도 넘기기 어렵습니다..

다운로드 후 참고하실 때 팁

1) 사진은 없어서 안 넣은 건 아니고 의미 없이 분량 늘였다 할까봐 안 넣은 건데 반대로 감점이 됐네요 잘 찾아서 넣으시면 돼요

2) 테마파크의 문제과 해결방법을 여러 각도로 찾아내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또한 여러 방면으로 다룬 점 칭찬하셨습니다

목차

1) 선정대상

2) 선정이유

3)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일관성 없는 테마
2. 접근성 문제
3. 비체류성
4. 비싼 입장료
5. 일관성 없는 테마 → 시대순 테마 조성
6. 접근성, 비체류성 → 숙박시설 마련 및 타 테마파크와 협력
7. 비싼 입장료 → 기념품 및 체험 증가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9년 12월에 한국민속촌에 대한 심상치 않은 기사가 뜬다. 한국민속촌이 용인시에 토지를 상당부분 기부하고 이전할 계획이라는 내용이다. 필자는 확인을 위해 12월 23일에 고객상담센터로 연락을 취하였는데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인터넷 누리집에 관련 글을 찾아보면 누리꾼의 상당수는 이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기는 하였으나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반응이었다. 만약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 이와 같은 루머가 나왔다면 사람들은 대체로 믿기보다는 사실인지 확인하려 했겠지만, 무슨 일인지 한국민속촌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하며 사실 여부를 의심하지도 않고 일단 수용하는 반응을 보였다.
만약 저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어떠한 이유로 한국민속촌이 이전을 결심했을지, 반대로 사실이 아니라면 왜 이런 루머에 취약한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일관성 없는 테마
한국민속촌의 정확한 테마는 ‘조선시대’이다. 홈페이지와 팜플렛에도 조선시대의 가옥을 중심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스스로 질 높은 고증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와 정 반대로 놀이기구를 전문 테마파크로 한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에 있을법한, 조선시대와는 전혀 무관한 놀이기구가 민속촌과 자연의 경관을 헤친다. 게다가 이용 시설도 어린이용에 가까워 보편적으로 즐기기도 어렵다. 2019년 10월에는 놀이기구가 고장 나서 탑승객이 공중에서 몇 분 동안 거꾸로 매달리는 안전문제가 발생했다. 놀이기구가 경관을 헤치는 데다 그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벨누르기, 달고나 만들기, 옛날문방구 등 조선시대와 먼 시대를 테마로 한 부스들도 이벤트로 진행되는데, 이는 일관성을 헤친다. 분명 한국민속촌의 테마는 조선시대의 가옥과 부처 건물들, 주막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갑자기 근현대가 출현하니 통일성이 떨어지고 부조화가 일어난다. 특히 어린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혼란을 야기하기 쉽다.

참고자료

· ‘교통지옥 ‘아랑곳’, 한국민속촌 돈벌이만 혈안’, 경기신문, 김현수, 2019.10.14
·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712
· ‘한국민속촌 교통체증 심각 교통유발부담금 ‘무용론’’, 경기신문, 김현수, 2019.10.14
·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337
· ‘한국민속촌 사이트- 한국민속촌 소개, 연혁’ 방문시각 2019.1.5
· http://www.koreanfolk.co.kr/event/event_now.asp?seq=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