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멋진 신세계' 독후감

소개

멋진 신세계 감상문입니다.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감상 및 비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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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란 무엇일까? 모든 사람들이 고통과 불안, 가난에서 벗어나 그저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이상의 세계. 웬지 그 곳엔 행복과 웃음만이 넘칠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꿈꾸며 현실을 보다 이상향의 세계와 비슷해지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리라.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이다.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제목만 보아선 먼가 필이 살짝 왔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2년 뒤인 작년에 수능 공부하다 지쳐 방콕 하고 있을 때 우연히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중학교 때 이 책을 일고 독후감을 쓰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지금 이 책의 독후감을 써도 될는지 하는 고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책 속의 유토피아가 주는 씁쓸함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지나치게 문명화된 사회 속에서 우리 후손들은 살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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