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 구성주의

목차

1. 매일 구성주의에 입각하여 과학 수업을 할 필요는 없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2. 학생들은 항상 능동적으로 그리고 반성적으로 지식을 구성하여야 한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3. 육체적으로 조작하는 일(예를 들어, 실험)은 학습자들을 능동적으로 만든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4. 학습자들은 개인적으로 지식을 구성하여야 한다.→구성주의적 관점이 아니다.
5. 협동학습은 구성주의적이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6. 학급 내의 어느 누구의 생각도 옳다.→구성주의적 관점이 아니다.
7. 언어는 학생들의 개념 구성 방향을 안내하는데 소용된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8.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식을 구성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방법들이 비효과적이고 비효율적이더라도 교수에 대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본문내용

1. 매일 구성주의에 입각하여 과학 수업을 할 필요는 없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구성주의를 교수법, 교수전략으로 이해하지 말고 인식론으로 접근해야 한다. 구성주의 교육을 실천하려는 많은 교사들은 구성주의적 인식론의 이해에 앞서, 그것의 교수전략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러나 구성주의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술이나 전략에 대한 장황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가 학습자에게 강조한 것들, 곧 ‘성찰하고, 생각을 나누고, 계속적으로 탐구하는 태도’이다. 따라서 구성주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은 구성주의적 교육방법과 전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수업방법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기보다는 오히려 ‘우리 학생들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그들의 관심은 무엇인가? 어떤 과제나 문제에 흥미를 느낄 것인가?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와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 하고 또 그것에 대한 대답을 찾아서 거기에 적합한 수업형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구성주의는 진리를 추구하는 이론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모든 실재론적, 이원론적, 구조주의적 철학에 근거하여 ‘....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식의 표현을 부정한다. 그러므로 구성주의에서는 ‘매일 구성주의에 입각하여 과학 수업을 해야 한다’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2. 학생들은 항상 능동적으로 그리고 반성적으로 지식을 구성하여야 한다.→구성주의적 관점이다.
구성주의에서 말하는 학습이란 학습자들의 기존 인지구조에 대한 ‘혼란(perturbation)’을 일으키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성찰, 깊은 생각)의 결과(인지구조의 재 평형상태)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가능한 학습자들의 기존 인지구조, 혹은 선지식이나 경험에 대한 혼란, 모순을 일으킬 수 있는 질문이자 답변을 해야 한다. 그 결과 기존 지식의 적합성에 대한 반성이 유발되어 나름대로의 인지구조를 형성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