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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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IMF와 같이 사회가 어렵고 사람들이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벅차하던 시기, 또는 그것보다 더 먼 과거에 어떤 어려움의 역사는 현재나 미래에 있을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지금 자신들의 모습이 과거에 어디쯤이고 그렇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우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과거를 본다는 것은 후세사람들의 기억의 일부일 수도, 영상매체를 보는 것 일수도,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의 정보에는 누군가가 기록한 몇줄의 문장부터 수십권의 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는 단순히 우리나라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거 성경 혹은 그 이전부터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나 또한 나에 대해 기억하고 싶었기에 기록이라는 것을 시도해본적이 있고, 여전히 이런거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기에 사기열전이라는 책을 독서대상에 포함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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