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 six memos for the next milennium 새천년을 위한 여섯가지 메모

소개

"[형태론] six memos for the next milennium 새천년을 위한 여섯가지 메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가벼움
2. 신속성
3. 정확성
4. 가시성
5. 다양성

본문내용

새천년을 위한 6가지 메모는 이탈리아의 문학가 이탈로 칼비노가 미국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 기록해 놓았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완성되지 못한 글이다. 내가 알기론 애초에 이 글 자체도 2000년대에도 문학이 살아남으려면 여섯 가지를 지켜야 한다는 주제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것이 건축하고 어떻게 연계시켜야 할까 고민했으나 칼비노의 글은 건축적 사고와 결이 같았다. 그는 가벼움, 신속성, 정확성, 가시성, 다양성, 일관성으로 6가지를 강조했으나 완성되지 못한 일관성에 관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5가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1) 가벼움
먼저 칼비노는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상호연계를 지어서 설명한다. 그는 세상이 무거운 것들로 가득 차 있지만 가벼운 것들이 그것들을 움직인다고 했다.
문학적 측면에서는 그가 말한 가벼움에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보다는 거울에 한 번 비춰서 보여주는 것이 더 가볍다고 설명한 것을 보았다. 책에서는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잡는 신화로 비유해서 언급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