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robotics 등의 smart machine의 활용으로 인하여, 일(work)과 인력(workforce)의 개념과 특징을 어떠한 방향으로 재정립

소개

조직과 인간
주제:
https://docs.google.com/document/d/1NErp1654gxeNBZbBwGB-evfAfmPvqe-RlgdSpBAWzCg/mobilebasic
여기 링크에 있는 자료를 읽고나서,
1) AI, robotics 등의 smart machine의 활용으로 인하여, 일(work)과 인력(workforce)의 개념과 특징을 어떠한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할 것인가?
2) 1번의 논의를 바탕으로, 경영자들은 조직의 인력을 관리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평가, 보상, 개발, 교육, 동기부여 등의 다양한 인력 관리 측면에서 논의해 보자.
3) Smart machine의 도입으로 인하여 일(work)과 인력(workforce)의 개념을 재정의한 기업이나 조직의 사례를 소개해 보자.

목차

1. AI, robotics 등의 smart machine의 활용으로 인하여, 일(work)과 인력(workforce)의 개념과 특징을 어떠한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할 것인가?
2. 1번의 논의를 바탕으로, 경영자들은 조직의 인력을 관리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평가, 보상, 개발, 교육, 동기부여 등의 다양한 인력 관리 측면에서 논의해 보자.
3. Smart machine의 도입으로 인하여 일(work)과 인력(workforce)의 개념을 재정의한 기업이나 조직의 사례를 소개해 보자.

본문내용

1. AI, robotics 등의 smart machine의 활용으로 인하여, 일(work)과 인력(workforce)의 개념과 특징을 어떠한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할 것인가?
기존의 일의 개념은 기본적으로 ‘소속감’에 기초하고 있다. 일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계유지와 안전을 보장하는 수단이었으며,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을 높이는 충족시키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근대사회에서 인간은 마치 기업의 부속품처럼 여겨지고, 그 인간성은 무시되어왔다. 조직의 명령 전달 체계 속에서 인간의 자율성은 주변화되어, 각각의 직원들은 사람이 아닌 기계에 불과하였다. 인력의 개념과 특징 또한 이와 다를 것이 없었다. 조직에서 ‘인력이 충원된다.’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곧 업무를 수행할 새로운 부품 하나가 끼워지는 것처럼 여겨지곤 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기존의 인력 개념에도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에는 사람이 기계처럼 일하던 분야를 인공지능이 대체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영역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따라 일각에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영역을 잠탈하여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를 제시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기우에 가깝다는 지적도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에 따라 노동시장에서도 사람이 필요한 새로운 영역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업무의 영역이 기존에 사람이 수행하던 일의 영역과는 여러 측면에서 다를 뿐이다. 예를 들어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경합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알파고는 수학적인 계산과 같은 부분에서는 효율성이 더 높았지만, 사람의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취약한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앞으로 노동시장에서는 기계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효율성이 높은 부분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김용민(2019), 주요 국가별 인공지능(AI) 인력양성 정책 및 시사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 vol.276
· 린다-엘링 리, 니틴 노리아, 보리스 그로이스버그, “4色 욕구 충족이 동기부여 지름길 <성취?결속?이해?방어>”, 하버드비즈니스리뷰, https://www.hbrkorea.com/magazine/article/view/2_1/article_no/44
· 중앙일보, “<대전환21>8.일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1995-05-04, https://news.joins.com/article/3059125
· 이코노미조선, “인간과 기계의 융합…‘인간성’의 본질은 ‘자의식’”, 2019-03-04,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0&t_num=13606621
· 매일경제, “<인재개발로 21세기를 열자> "경쟁우위의 원천은 사람"”, 1996-09-19,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1996/09/44779/
· 임금난 기자(HelloT 첨단뉴스), “[獨 인더스트리 4.0 현장을 가다] 獨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소프트웨어+센서' 결합으로 공장 지능화”, 2015-05-22,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1&idx=23462&public_date=2015-05
· LG CNS, “지멘스와 아디다스를 통해 알아보는 스마트 팩토리”, 2019-01-15, https://blog.lgcns.com/1915